저도 초등학교 때 할머니 집에 갔었는데 할머니가 발톱을 깍으라고 해서 깍았는데 그때가 마침 혼자서 발톱을 깍는 게 처음이여서 엄청 짧게 깍아버렸죠. 그 다음부터 저도 저렇게 발톱이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되게 고생했지요. 손톱까기 안에 들어 있는 갈고리(?) 비슷하게 생긴 걸로 파고 들어간 부분을 피나면서 빼냈죠. 얼마 지난 다음에 누군가한테 발을 밟히기라도 하면 다시 파고들어가기 시작... 한달 반 전에도 발톱 길이의 4분의 1되는 지점까지 파고들어가서 진짜 파고 들어간 발톱 빼내고, 소독하고, 소염제 먹고, 슬리퍼만 신고 다니고.. 이제는 많이 나아졌는데 언제 또 재발할지 --
의외로 저와 같은 이유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나 보네요.